고양시, 노후·위험 시설에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시설물 146곳 중심

김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1 10: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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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제공)
(사진=고양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경기 고양시가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 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말까지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46곳을 중심으로 위 시스템을 구축한다.


11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디지털 뉴딜사업의 하나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위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억 원을 포함해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146곳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게 된다.


'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지역 내 노후·위험 시설의 사고 위험 정도를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전에 감지하고 위험을 예방하는 상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 및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해 48개 데이터 확보와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빅토리(BIGTORY)'를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급경사지, 교량, 공공시설물, 문화재 시설 등 146곳의 후보지를 중심으로 안전진단을 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부터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노후 시설물에 대한 통합 안전관리가 가능해져, 붕괴와 같은 비상 상황이 우려될 경우 고양시 시민 안전센터의 조기 경보시스템 등을 통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대응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범정부 차원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공동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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