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인구 이동량 증가 ... 수도권 4.7% 증가, 비수도권 7.7% 늘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2 13: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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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성모병원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지난 15일부터 거리두기 단계 완화와 다중이용없소 영업시간 완화로 인구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S이동 통신사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동 건수 집계에 해당되는 것은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다.


중수부에 따르면 지난 9일 이동량은 수도권이 1,795만 건으로 1주 전 2일 1,715만 건으로 약 4.7% 증가했다. 비수도권은 2일 1,348만 건보다 1,451만 건(7.7%) 증가했다.


현재 지난달 15일부터 거리두기는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됐으며 수도권 다중이용업소 영업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했으며 비수도권은 영업제한이 해제됐었다.


이로 인해 비수도권에서 확진자 수 증가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 내외로 더 이상 줄어들지 않자 정부는 14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단계에서 2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이로써 오는 28일까지 현행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와 오후 10시까지 영업제한도 같은 기간에서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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