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프랑스 여배우 코니 마시에로(Corinne Masiero)가 프랑스판 '아카데미상'으로 부르는 '세자르 상' 시상식에서 누드시위를 했다.
13일(현지시간) BBC방송, AFP 통신, CNN에 따르면 올해 57세의 프랑스 여배우 코니 마시에로는 전날 프랑스 파리 올림피아 콘스터홀에서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위해 피 범벅이 된 가짜 당나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무대 위에 오른 마시에로는 당나귀 의상을 하나 하나 벗어 던지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계 지원을 호소했다.
상반신에는 "문화가 없으면 미래도 없다"는 문구가 적혀있어고 등에는 "우리에게 예술을 돌려줘, 장"이라고 썼다. 장은 프랑스 총리 장 카스텍스를 지칭한다.
프랑스 공연 예술계는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28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선포로 이틀 뒤인 30일부터 영화관과 극장이 폐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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