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서울시장 1호 후보 등록... “나라에 돈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아”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8 1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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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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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가 서울시장 1호 후보로 등록했다.


허 대표는 18일 오전 종로구 서울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7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울에서 접수된 첫 번째 후보 등록이다.


허 대표는 후보 등록 기탁금 5000만원과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제출을 완료했다. 허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선거 운동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 대표가 이날 제출한 후보 등록 서류 봉투에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허 대표는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 등록 사실을 알렸다.


허 대표는 후보 등록 당시 사진과 함께 “이래도 여론 조사에 (자신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적었다.


허 대표는 올 초부터 여론조사 기관들에 자신을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넣어줄 것을 요구해왔다.


허 대표는 시장에 당선되면 △서울시 전체 예산 70% 절약해 시민에게 환급 △부동산, 자동차 보유세 및 재산세 폐지 △매월 20세 이상 미혼자에게 연애 수당으로 20만원 지급 △서울, 수도권에 특급수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공약도 제시한 상태다.


한편 이날 허 대표와 함께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 송명숙 진보당 공동대표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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