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자동차 나흘째 생산중단 ... 수천억 피해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9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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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모든 생산이 중단된 광주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나흘째 모든 생산이 중단된 광주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매일안전신문] 기아자동차의 협력업체 노사분쟁으로 광주 기아자동차 생산이 전면 중단돼 수천억 원의 피해가 예상된다.


광주 기아자동차 근무자에 따르면 자동차의 차체를 납품하는 협력업체 ㈜호원의 노사분규로 광주 서구 내방동 기아자동차 생산라인 1, 2, 3 공장이 모두 생산 중단됐다.


차체를 납품하는 업체는 복수노조 설립과정에서 한국노총 소속 노조와 민주노총 소속 노조에 대한 갈등으로 회사의 부당한 해고 등에서 분쟁이 시작됐다고 한다.


이로 인한 파업으로 광주 기아자동차의 큰 손해로 연결된다. 광주 기아자동차 생산라인이 멈춤에 따라 다른 협력업체까지 파장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 기아자동차는 하루 생산량이 2천 대가 넘으며 생산라인이 정지되면 1분당 100만원의 손실금이 발생한다고 한다.


기아자동차 직원 등에 따르면 회사와 노조 간의 갈등으로 인해 기아자동차뿐만 아니라 모든 협력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광주 경제도 큰 타격이 되고 있다고 한다.


기아자동차 간부 K 씨는 “현재 사태를 보면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안타까울 뿐”이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광주 관할 노동청이나 광주시가 참여한 중재나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조속한 해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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