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 20명 추가 발생 ... 누적 확진자 193명, 425명 검사 중, 자가격리 1,460명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0 15: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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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 SBS뉴스)
경남 진주 '파로스 헬스 사우나' 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사진, SBS뉴스)

[매일안전신문] 경남 진주 목욕탕 집단감염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20명 추가 발생했다.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은 20일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오늘(20일) 지역 내에서 2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명 중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1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8명, 지역 요양병원 관련 3명, 시민 대상 선제 검사 8명이다.


이로써 목욕탕 집단감염 관련자는 이날 1명이 추가 확진돼 지난 9일 이후 진주지역 내에서만 193명으로 늘었다. 목욕탕 관련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 7,559명 가운데 19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425명은 검사진행 중이며 9명은 검사예정, 자가격리자는 1,460명으로 추가 확잔자 발생도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696명이며 현재 자가격리자는 2,061명에 이른다.


진주시는 도동지역 목욕탕 이용자의 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최근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홈플러스 사우나 이용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검사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 부시장은 “지난 11일 목욕탕 집단감염 사태 이후 280여명의 확진자가 지역 내에서 추가 발생하고, 자가격리자가 2,000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 행정에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주 사소한 의심 증상이라도 있으며 조속히 선제적 진단 검사를 받아주십시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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