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으로 설명 어려운 UFO 있어" 美 전 정보수장 발언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4:31:09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오는 6월 기밀 해제되는 미국 정부의 미확인 비행물체(UFO) 보고서에 여러 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존 랫클리프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지금까지 공개된 것보다 훨씬 많은 UFO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랫클리프 전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마지막 8개월간 미국 정보 기관들을 통솔하는 책임자인 DNI 국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여태까지 관찰된 UFO 가운데 현대 과학으로 설명이 어려운 것들이 존재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랫클리프 전 국장은 "(일부) 목격된 UFO들은 설명하기 어려운 행동에 관여하는데 그 움직임은 재연하기 어렵고 우리에게 그런 움직임을 따라 할 기술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리보다 빠르게 이동하면서 소닉붐을 일으키지 않는 물체를 대표 사례로 언급했다. 소닉붐은 제트기 등이 초음속을 돌파할 때 생기는 충격파로 발생하는 소음이다.


랫클리프 전 국장은 "우리는 (기괴한 현상을 보면) 언제나 그럴듯한 응용책을 찾는다"며 "때로는 적들이 우리가 생각하거나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조금 앞선 기술을 보유한 게 아닌가 궁금해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설명이 잘 안 되는 사례들이 상당수 있다"며 "그런 정보들이 미국인들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국방부, 정보당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퇴임 직전 서명한 법안에 따라 오는 6월 초까지 UFO 보고서를 발간해야 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