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맞을 의향 있다”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4 13: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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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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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웹과 모바일로 진행한 코로나19 관련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67.8%는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예방 접종을 받지 않겠다”는 답은 12.9%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19.1%였다.


백신 접종 이후에도 대다수의 국민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접종 이후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묻는 질문에 93.8%는 “그렇다”고 했다. 71.9%는 “매우 그렇다”, 21.9%는 “대체로 그렇다”고 답했다.


10명 가운데 8명은 코로나 백신을 주변에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추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4.4%가 “추천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반드시 할 것”이라 대답한 비율은 37.5%였다. “아마도 할 것”은 46.9%를 기록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받으려는 이유로는 ‘가족 감염 예방(79.8%)’과 ‘집단 면역 형성 기여(67.2%)’가 1, 2위에 올랐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서(65.3%) △예방 접종을 하면 일상 생활에 더 안심될 것 같아서(52%) △정부에서 정한 예방 접종 순서를 따르기 위해(14.9%) 순이었다.


코로나 백신이 망설여지는 이유로는 ‘이상 반응에 대한 우려(85.8%)’가 가장 많았다.


이어 △백신 효과를 믿을 수 없어서(67.1%)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35.8%) △방역 수칙만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14.8%) 등이 뒤따랐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신뢰 수준 95%에서 최대 허용 표집 오차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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