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마테라퓨틱스, 악재와 호재 속 하락 그 끝은 어디까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5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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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마테라퓨틱스 홈페이지 캡처.
쎌마테라퓨틱스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쎌마테라퓨틱스 주가가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외부감사인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정기주주총회 1주일 전 회사에 제출하여야 하지만 감사인이 당사의 러시아 투자주식 NBT CJSC의 IFRS 감사보고서 및 손상평가보고서에 대한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는 등 사유로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것임을 알려왔다”고 발표했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정기주주총회 1주일전 감사보고서가 제출돼야 하는데, 쎌마테라퓨틱스 주총은 31일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제출됐어야 한다.


쎌마테라퓨틱스는 감사인이 부득이하게 사업보고서 제출기한 연장이 필요하다고 회사와 합의한 끝에 30일까지 5일 연장했다고 공시했다.


이로 인해 쎌마테라퓨틱스 주가는 8000원대에서 6000원대까지 급락한 상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전날보다 600원(9.66%) 하락한 6170원에 장을 마쳤다.


시장에서는 해외 투자 지분에 대한 평가에 따른 연장을 자본상태와 연결지어 해석하면서 투매가 일어난 상황이다.


현재 쎌마테라퓨틱스는 악재와 호재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쎌마테라퓨틱스는 프랑스 식약처에 제출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승인신청서 결과와 코로나19 백신 코비박의 국내 생산과 유통을 위한 러시아 연방 추마코프 면역생물학 연구개발센터 관계자들의 방한이라는 호재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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