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6명 추가...누적 109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30 15:10:30
  • -
  • +
  • 인쇄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부산시에서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해 누적 109명으로 늘었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명, 이날 오전 52명 등 총 6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연제구 11명 ▲서구 9명 ▲동래구·사하구·강서구 각 6명 ▲영도구 5명 ▲중구 4명 ▲남구·사상구 각 2명 ▲동구·부산진구·해운대구·수영구·기장군 각 1명 등이다.


이들 중 26명은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종사자 7명, 이용자 10명, 접촉자 9명 등이다.


이로써 부산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09명이다. 이용자 38명, 종사자 36명, 관련 접촉자 35명 등이다.


시는 유흥업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자 지난 26·27일 양일간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유흥주점 10개소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돼 2주간 집합금지 조치됐다.


부산 유흥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선제검사는 29일까지 종사자 3078명, 이용자 686명이 검사를 받았다. 시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신속히 검사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이후 유흥업소 방문자와 종사자들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안내한 바 있다.


부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은 연제구 복지센터 관련 확진자다. 해당 복지센터와 관련해 정기 추적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7명, 종사자 1명,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연제구 복지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종사자 8명, 이용자 26명, 접촉자 13명 등 총 47명이다.


이외 부산에서는 경남 진주 확진자 접촉자 1명,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거제 사업장 직원 접촉자 1명, 해외 입국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 확진됐다.


이로써 부산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794명으로 늘었다. 이 중 381명은 격리 치료 중이다. 완치자는 9명이 늘어나 누적 3295명이다. 사망자는 118명이다.


한편,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해운대구 초등학교와 관련해 접촉자 155명에 대해 진단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31명이 자가격리 조치됐다. 기장군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도 14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은 없으며 103명에 자가격리 중이다.


또 확진자가 나온 서구 사업장과 관련해 249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141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기장군 사업장은 접촉자 425명 중 350명이 검사를 받았다. 현재 조치 분류 중이다. 강서구 사업장 관련해서는 접촉자 275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 중 2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3명은 검사 중이다. 자가격리자는 70명이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