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건설 김포신규 시공아파트 부실공사로 입주민 불만고조

이형근 / 기사승인 : 2021-03-31 1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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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진행 당시에도 소음공해로 인근주민들에게 피해보상
금성백조건설이 지은 아파트 단지의 붙박이 가구에서 곰팡이들이 나오면서 입주민들은 붙박이 가구 교체까지 요구했다. 금성백조건설은 전수조사를 통해 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정성욱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금성백조건설이 지은 아파트 단지의 붙박이 가구에서 곰팡이들이 나오면서 입주민들은 붙박이 가구 교체까지 요구했다. 금성백조건설은 전수조사를 통해 수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정성욱 금성백조건설 대표이사)

[매일안전신문] 금성백조건설의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곰팡이들이 발견되자 입주민들이 건설사에게 교체를 요구하고 나섰다. 31일 입주민에 따르면 입주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붙박이칸 내부에 다량의 곰팡이들로 해당 건설사에서는 땜질식 수리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입주민들은 새 집에서 곰팡이가 나오자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건설사가 자재를 잘못된 것으로 사용하거나 관리를 못한 탓”이라거나 “건설사에서 곰팡이를 닦겠다는데 그것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붙박이 가구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근본적이고 책임있는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만, 건설사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있어, 주민들의 불만이크다..

실제로 건설사가 수리하러 가면 입주민이 과정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물증 남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곰팡이가 처음 발견 된 것은 입주민에 따르면 냉장고 등 집기를 들이는 과정이다. 곰팡이는 주방과 안방 등 내부 상당수 붙박이 가구에 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는 89~112㎡ 701세대 규모로 상당수 세대가 입주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금성백조건설 관계자는 “현재 단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4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이 작업은 곰팡이를 제거하고 엣지라는 필름을 붙이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그는 “(곰팡이가) 완전히 안생긴다는 보장은 못한다”면서 “일부세대에서 나오면 그때 붙박이 가구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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