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주간보호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21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4-09 15: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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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한 주간보호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9일 김해시에 따르면 관내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3명과 이용자 16명, 가족 2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주간보호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가족 포함 78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1명의 추가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아울러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상주하는 이용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가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주간노인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 주기를 주1회에서 1일 점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와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ㅇ해 시설 종사자의 활동 동선 작성도 의무화한다.


이외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도 매일 10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실시한다.


목욕장 시설에 대해선 담당공무원 지정 관리가 들어가고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방역활동도 강화한다. 수영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은 일시 폐쇄할 계획이다. 봄을 맞아 시민이 많이 찾는 내동 연지공원은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현재 경남 김해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333명으로 늘었다.


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는 금일 20명이 추가돼 누적3078명이다. 205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2859명은 완치돼 퇴원조치 됐다. 사망자는 14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619명 ▲진주 861명 ▲거제 479명 ▲김해 333명 ▲양산 223명 ▲사천 120명 ▲밀야 87명 ▲하동 80명 ▲창년 49명 ▲통영·합천 각 43명 ▲산청 31명 ▲남해 27명 ▲함안 26명 ▲거창 25명 ▲함양 14명 ▲고성 13명 ▲의령 5명 등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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