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물리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일본 뇌염모기가 지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어 현재 전국적으로 감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1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공원과 야산 등에서 채집한 모기 개체 수가 지난달에만 9657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만 해도 145마리 가량 채집된데 반해 9000마리 이상 증가했다.
이중 금빛숲모기가 8447마리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얼룩날개모기가 899마리, 빨간집모기 249마리, 흰줄숲 모기 36마리, 한국숲모기 25마리로 확인됐다.
특히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지니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도 1마리 채집됐다.
이 모기는 지난 3월 22일 제주에서 처음 발견되면서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로 지난달부터 인천과 광주, 대구, 울산 등지에서 발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총 95명이며 12명이 사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하고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길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박종진 감염병조사과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개체 수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밝은 색 옷에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하고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일본뇌염’은 감염 시 고열과, 지각이상, 복통, 구토 등의 초기 증상이 발생하며 급성기 시 혼수와 경련, 의식장애 등으로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회복기 상태에 접어들면 언어장애와 사지 운동 저하, 판단 능력 저하 등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법은 ‘작은빨간집모기’발견지에서 반팔과 반바지 착용을 피하고 야외활동 시 향수 등의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예방접종의 경우 권장 접종 시기 연중 어느 때나 받도록 권고되고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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