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중랑구 자동차 화재…'보이는 소화기'로 면목시장 상인이 초기 진압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5 0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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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중랑소방서와 '소방안전특별대책 구축'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의원실 제공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의원실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중랑구에 설치돼 있는 '보이는 소화기'가 화재에 휩싸인 차량을 진화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14일 자동차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즉시 인근 면목시장 상인 김화중씨가 ‘보이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화했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과 소방차 통행곤란지역을 위주로 설치됐다. 서 위원장의 요구로 시작돼 중랑구에 2020년 224대, 2021년도에 148대가 설치됐다.


중랑소방서(서장 장만석)와 면목동 527번지 일대를 ‘화재에 강한 서울안전마을’로 지정했다. 지역주민 8명을 서울안전마을 지킴이로 위촉하는 등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면목동 527번지 일대가 주택밀집 지역임을 감안해 소화시설은 물론, 단독경보형감지기를 120세대에 설치했다. ‘보이는 소화기’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골목길 14곳에 설치했다.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은 "화재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지역 곳곳에 보이는 소화기를 더 많이 설치하고 적극 홍보하여 주민들 스스로 안전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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