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대구의 한 고등학교 변전실에서 교직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2일 대구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중구의 한 고등학교 지하실에 40대 남성 교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 소방당국은 “변전실에서 불빛이 번쩍였다”는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A씨가 감전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습하고 더운 여름은 감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이다.
행정안전부의 ‘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2016~2018년 3년간 감전 사고라 발생한 사상자는 총 1593명이었다. 이 가운데 54명은 사망했다.
특히 장마철인 7월은 연중 사상자가 가장 많이(14%, 226명) 발생한 달이었다.
감전 사고의 절반 이상(56%)은 전기가 흐르는 표면을 직접 접촉(충전부 직접 접촉)해 발생한 사고였다.
이어 불꽃 방전(아크) 33%(524명), 누전 7%(117명) 순서였다.
소방 당국은 간단한 안전 요령을 지키는 것만으로 웬만한 감전 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주거 시설에서 발생하는 감전 사고를 막으려면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젖은 손으로 전기용품이나 콘센트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며 “특히 물기가 많은 욕실에서는 가급적 드라이기, 휴대전화 등 가전용품을 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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