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보호구 미착용 ▲건설업 1043건 ▲제조업 381건
[매일안전신문]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3200여 개의 건설업과 제조업 현장을 점검했으며 건설업이 제조업보다 지적사항이 다소 높게 파악되는 등 아직까지도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실시한 일제점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점검은 노동부 안경덕 장관과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 1800여 명으로 구성된 900여 개의 점검팀과 긴급 자동차 400여 대가 투입돼 전국 3200여 개 현장을 점검했다.
전국의 민간 재해예방기관 직원 800여 명도 2200여 개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해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힘을 보탰다.
점검팀은 제조업을 대상으로 끼임사고 위험 요인을 조사했다. 건설업은 추락 위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고, 3200여 개 산업현장 중 2100여 곳(64.2%)에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지적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제조업보다 지적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지적사항이 한 건도 발견되지 제조업의 경우 925개소(41.8%)로 확인됐으며 10건 이상은 36개소(1.6%)다. 반면 건설업은 지적사항이 없었던 곳이 245개소(23.3%), 10건 이상 지적된 곳은 41개소(3.9%)로 파악돼 비교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근로자 개인보호구 미착용 비율도 ▲건설업 1043건(34.1%) ▲제조업 381건(11.5%)으로 건설업이 전반적으로 낮게 조사됐다.
노동부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3264개소를 상대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347개소(10.6%)에서 예방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시정 조치했다.
안 장관은 “두 차례의 일제점검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이달에는 예고 없는 불시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패트롤 점검과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고 행·사법 조치를 확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제2차 추경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유해·위험 시설개선 비용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기술지원 예산 459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 윤성원 1차관은 성남시의 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방역실태 및 근로자 안전관리 점검을 시행하며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현재 정부는 건설업계 등의 안전관리 이행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예방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