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코인 시황] 비트코인 5700만원 급상승… ‘비트코인 펀드’ 영향세 지속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1 1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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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세 달 만에 5700만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가속하고 있다.


21일 저녁 7시 31~3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2.79% 오른 57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코빗에선 2.69%(149만 4000원) 오른 570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에선 2.79%(154만 9000원) 상승한 5704만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2.72%(151만 1000원) 오른 5702만 1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2.74%(152만 2000원) 상승한 5703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9일 이후 3일 연속 4% 이상 상승하며 고공 행진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57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세 달 만이다.


해외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하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34% 오른 4만 8880.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9187억 7257만 달러로 3.37% 늘었다.


최근 상승세는 코인베이스의 대규모 매수와 월가 투자 회사들의 펀드 출시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비트코인 5억 달러어치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매입 이유는 “가상화폐 거래를 늘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웰스파고, 대형 투자 은행 JP모건 등은 현지 가상화폐 운용사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와 손잡고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비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80만원대에 머물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44~45분 이더리움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1.61% 상승해 38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코빗 383만 7000원, 업비트 383만 5000원, 코인원 383만 8000원, 빗썸 383만 90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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