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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들이 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덕국유림관리소)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맞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산사태 재난을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실 운영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 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상황 관리를 이어가고, 기상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는 산림재난 대응체계에도 변화가 적용됐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에 따라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분야별로 운영되던 산림재난 대응인력이 산림재난대응단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 산림재난방지법 시행령은 2026년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산림재난대응단은 재난 유형별로 분산됐던 현장 대응 업무를 하나의 체계 안에서 수행하는 조직이다. 산사태 대책기간 동안에는 산사태취약지역 순찰, 주민대피 지원, 긴급복구 등 현장 중심 업무를 맡는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통합 대응인력 운영을 통해 산사태 위험지역의 사전 점검과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 관리는 산림청 산사태정보시스템과도 연계된다. 해당 시스템은 산사태 예보발령, 산사태 예측정보, 산사태 실황정보, 산사태 위기경보, 기상정보, 강우반영 산사태위험도, 산사태 위험지도, 취약지역 대피소 정보 등을 제공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기상 상황과 현장 점검 결과를 함께 확인하며 산사태 우려지역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영양·청송 지역도 주요 관리 대상에 포함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이들 지역의 피해 우려지를 사전에 살피고, 필요할 경우 응급조치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산불피해지는 지표 식생과 토양을 붙잡는 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집중호우 때 토사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경사지에서는 나무와 낙엽층이 훼손된 뒤 빗물이 빠르게 흘러내리면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이 중요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산불피해지를 함께 관리해 여름철 호우에 따른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산사태 우려가 커질 경우에는 위험 징후 확인, 관계기관 상황 공유, 주민대피 지원, 긴급복구 등 단계별 대응이 이뤄질 예정이다.
후속 조치로는 기상상황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체계가 유지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호우 예보와 산사태 위험 정보를 확인하면서 현장 순찰을 이어가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주민대피와 긴급복구 등 대응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고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상상황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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