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 한강공원 화장실이 더욱 쾌적해지고 안전해진다. 여성이 마음놓고 이용하게끔 여성칸이 늘어난다. 여름철 한강 범람으로 침수되지 않도록 물에 뜨는 부상형 화장실로 바뀐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이용객이 많은 밀집구역에 새로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시민의 한강공원 화장실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신규로 화장실을 설치할 때 여성 전용칸을 남성용보다 1.5배 늘림으로써 여성칸의 혼잡도를 낮춘다.
설치한 지 오래돼 시설물이 변형‧파손되고 악취를 내는 등 불쾌감을 주는 낡은 화장실 5개소를 리모델링했다. 광나루한강공원 자전거공원과 잠원한강공원 제3주차장 및 제6주차장, 뚝섬한강공원 3호매점, 난지 물놀이장 인근이다.
이 5곳의 화장실은 본체를 그대로 두면서도 타일과 칸막이‧변기 등 내부 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특히 환풍기 같은 환기 장치도 교체해 코로나19 방역과 시민 안전을 고려했다.
시는 이 5곳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총 44개 노후 화장실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진행될 리모델링은 내부 시설 교체 외에 디자인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강공원의 밝고 명쾌한 이미지를 담은 디자인을 개발‧적용해 한층 더 쾌적한 화장실로 재탄생시킨다.
이용객이 많은 밀집구역에는 화장실을 추가 설치한다. 여성 전용칸 확충과 더불어 화장실 밖에 야외 개수대도 추가 설치해 세면대를 쓰려고 길게 줄을 서는 불편을 덜기로 했다.
올해 뚝섬한강공원 낙천정나들목 인근에1곳을 추가 설치해 9월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2024년까지 총 19개 화장실을 확충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원 방문객 유동인구를 분석, 이용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여름철 침수 가능성이 있는 한강공원의 일부 화장실은 물에 뜨는 부상형 화장실로 바꾸기로 했다. 오는 11월 이촌한강공원 화장실 2곳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15곳을 부상형 화장실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한강공원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면서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부식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황인식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화장실이 쾌적해야 시민 여러분께서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한강공원 화장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