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의료기관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추가 발생...73명 신규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24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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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대구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구 의료기관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명이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17명 ▲북구 16명 ▲수성구 13명 ▲서구 7명 ▲남구 5명 ▲동구·중구·경산시 각 3명 ▲달성군 2명 ▲의령군·칠곡군·창녕군·상주시 각 1명 등이다.


이 중 18명은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의료기관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누적 27명이 확진됐다. 종사자 6명, 환자 14명, 보호자 7명 등이다.


또 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 21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하여 이용자 3명, n차 감염자 4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동전노래방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종사자 2명, 이용자 10명, n차 감염자 10명 등이다.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해서는 이용자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당 콜라텍 관련하여 누적 9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이용자는 8명이다.


이외에도 ▲북구 소재 일반주점 1명(누적 27명)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1명(누적 21명) ▲달성군 가족모임 관련 1명(누적 13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 2명(누적 9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3명)했거나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22명), 해외 유입(1명), 감염원 조사 중(13명)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091명으로 늘었다. 이 중 569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92명은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 275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고 있다. 입원예정자는 2명이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75명 늘어 총 1만249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1명 늘어나 누적 220명이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시행한 검사에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 입원했으나 치료 중 폐렴 등 증상이 악화돼 끝내 숨졌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3일부터 9월 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하기로 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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