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캐비아 하나로 성공한 갑부 등장...철갑상어+맛+효능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8-24 20: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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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매일안전신문] 캐비어 하나로 대박이 난 서민 갑부의 사연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20대를 ‘철갑상어’에 바쳐 30대에 연 매출 30억 원의 갑부 된 갑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갑부는 철갑상어를 키우며 캐비아를 생산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 갑부는 캐비아 국산화에 성공해 연매출 3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부가 철갑상어를 키우는 양식장 규모는 3000평에 달했으며 총 60개 수조가 갖추어져 있었다.


갑부의 양식장은 경상남도 함양군 해발 700m 산에 위치해 있는데 바닷가 근처가 아닌 산에서 철갑상어를 키우는 데엔 다 이유가 있다고 전했다. 바로 담수어인 철갑상어를 위해 깨끗한 물은 필수인데 갑부의 양식장은 자체 정수처리 시설을 갖추고 지하 150~200m의 암반수를 끌어 올려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갑부는 또 철갑상어 검란 작업을 위해 캐비아를 꺼낸 다음 봉합하는 것도 직접 하고 있었는데 이 봉합술을 배우기 위해 외과 의사를 찾아가기까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사진, 채널A '서민갑부' 캡처)

철갑상어 양식을 하기 전 갑부는 아쿠아리스트로 일한 덕에 철갑상어 양식을 시작할 수 있었으나 캐비아가 만들어지기까진 10년이 걸리는 탓에 아쿠아리스트 일을 병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다 산업잠수사 직업을 알게 되어 전향했지만 산업잠수사로 일을 하다가 체 폭파로 수심 40m에서 기절하며 등엔 큰 화상 흉터를 입게 됐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이후 갑부는 철갑상어 양식일만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철갑상어와 캐비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을 염장처리한 식품을 말한다.


송로버섯과 마찬가지로 그 희귀함과 풍미로 인해 최고급 식재료로 손꼽히며 '바다의 보석'으로도 불린다. 그렇게 때문에 가격도 상당하다. 캐비어는 단백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두뇌건강에 좋다.


또 캐비어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속에 쌓일 수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올려주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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