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통계⑪] 이번주도 코로나 확진자 발생 '+47%룰' 벗어나지 못했다 ... 3주 연속 적용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8-25 0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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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한 지난 6월 마지막 주부터 오늘(25일)까지 월ㆍ화ㆍ수요일 연관 확진자 발생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발생한 지난 6월 마지막 주부터 오늘(25일)까지 월ㆍ화ㆍ수요일 연관 확진자 발생 추이(자료,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속에서 이른바 '+47%룰'이 어김없이 매주 되풀이되고 있다. 월요일과 화요일 평균 확진자의 47% 증가한 숫자가 수요일 확진자로 발표되고 있는 것이다.


25일 매일안전신문 분석 결과, 4차 대유행이 시작한 6월 마지막 주부터 이달 첫째 주까지 6주 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수요일의 확진자 수는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 수보다 평균 47%가 증가했다.


이달 둘째 주 월요일(9일)과 화요일(10일) 평균 확진자는 1,516명이며 수요일(11일) 확진자는 2,222명으로 월ㆍ화 평균 확진자보다 47% 증가했다.


이어 셋째 주 월요일(16일)과 화요일(17일) 평균 확진자는 1,464명이며 이틀 후 목요일(19일)에는 47% 증가한 2,152명이다. 16일(월)은 광복적 대체 휴일로 목요일에 반영됐다.


이번 주 월요일(23일)과 화요일(24일) 확진자는 1,418명과 1,509명으로 평균 확진자는 1,463명이다. 오늘 수요일(25일)도 확진자는 47.2% 증가했다. '+47%룰'은 정확히 나타났다.


이 추이를 보면 현재 코로나19는 확산세도 아니고 감소세도 아닌 정체로 분석된다. +47% 룰이 연 3주째 적용되고 큰 폭의 확진자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지난 주 월ㆍ화 평균 확진자는 2,152명이며 이번 주 월ㆍ화 평균 확진자는 2,155명으로 지난 주보다 3명 많다.


만일 다음 주부터 '+47%룰'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확산세든 감소세든 현재의 발생 추이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는 100% 전염에 의해 발생되며 필수 활동인의 생활패턴이 거의 일정하게 움직이므로 이러한 '+47%룰'이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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