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무더기 발생...42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25 10: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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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 기준 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명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시 남구 의료기관 관련하여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내 신규 확진자는 101명이다.


주소지별로 살펴보면 ▲달서구 20명 ▲북구 19명 ▲남구 15명 ▲수성구 12명 ▲동구·달성군 각 10명 ▲서구 5명 ▲중구 4명 ▲서울 2명 ▲광주·거창·합천·고령 각 1명 등이다.


이 중 42명은 남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의료기관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날 42명의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로써 해당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누적 69명으로 늘었다. 환자 36명, 종사자 24명, 보호자 9명 등이다. 타지역 확진자 2명(서울 1명, 경북 1명)을 포함하면 누적 71명이다.


방역당국은 병동 내 환자 26명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으며 감염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구시에서는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중구 소재 콜라텍 관련해서도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해당 콜라텍 관련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늘어났다.


남구 일가족 관련해서도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3일 남구 일가족 관련하여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접촉자 검사에서 24일 일가족 3명과 n차 감염자 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6명이다.


이외에도 ▲북구 소재 동전노래방 관련 3명(누적 25명) ▲달서구 일가족 관련 3명(누적 35명) ▲중구 소재 클럽2 관련 1명(누적29명) ▲북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1명(누적 28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2 관련 1명(누적 10명)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 1명(누적 5명)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또 타지역 확진자 접촉(5명), 기타 확진자 접촉(22명), 해외유입(2명)으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감염원을 조사 중(10명)인 확진자도 있다.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만3192명으로 늘었다. 이 중 605명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301명은 지역 내외 13개 병원에서, 30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입원예정자는 4명이다.


완치자는 전날 대비 60명 증가해 총 1만2552명이며 사망자는 220명이다.


한편, 시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56개소 중 429개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지난 24일 기준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도 2553건을 실시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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