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학 맞아 코인노래연습장·PC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점검 실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8-30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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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 성동구의 방역 합동 점검 관계자가 24일 관내 학교 주변 PC방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성동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 성동구의 방역 합동 점검 관계자가 24일 관내 학교 주변 PC방을 방문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사진, 성동구 제공)

[매일안전신문] 초·중·등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 서울시내 코인노래방, PC방, 영화관 등에 대해 방역수칙 점검이 진행된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오는 31일부터 9월 17일까지 3주간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학생밀집 다중이용시설 약 750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총 79개 거점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우선 자치구별 학원가, 학생밀집지역 등 학생 이용이 많은 거점 3곳을 지정하여 각 거점별로 코인노래연습장, PC방, 영화관 등 약 30개소 업체를 선정 후 점검에 나선다.


점검 사항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출입명부관리,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공통방역수칙과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코인노래연습장의 경우 밀집도 완화, 음식물 섭취 여부, 환기 및 마이크 관리 현황을 중점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PC방은 밀집도 오나화, 음식물 섭취 여부, 흡연실 운영관리 등을, 영화관은 밀집도 완화, 상영광 외·내부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만약 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에 따르지 않은 관리자 및 운영자에게는 초대 300만원, 이용자에게 최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오늘부터 3주간 진행되는 학생밀집시설 집중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개학·등교 시기를 맞아 학생 간 코로나19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사업주 및 이용 시민분들도 서울시와 함께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전국 중·고등학교 상당수가 개학했다. 초등학교는 23일부터 개학을 시작했다.


교육부의 2학기 등교 확대 방침에 따르면 개학과 동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전면 원격수업 대신 등교수업이 진행된다.


수도권의 중학교의 경우 3분의1 등교 고등학교 1·2학년은 2분의1이 등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고3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를 적용해 고교에서는 2개 학년이 등교할 수 있다


수도권 초등학교는 1·2학년, 등교 3~6학년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 중인 비수도권의 경우 중학교은 3분의2가 등교한다. 고1·2는 2분의 1이 등교하거나 전면 등교할 수 있으며 고3은 학교 밀집도 조치의 예외로 인정됨에 따라 3단계에서는 고등학교 전학년이 등교 가능하다.


초 1~2학년은 밀집도에서 제외돼 매일 등교하며 총 3~6학년은 4분의 3이 등교한다.


또 2학기 학사 운영 범위 내에서 시도교육청과 학교는 등교와 원격수업을 조정할 수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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