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정부는 올 가을, 성묘 및 야외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염두해 말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국민들이 가을의 청취를 교감할 수 있도록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수목원 방문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난대온실 1층에서 ‘산림 말벌과 가을 곤충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국립수목원은 산림 내 포식성 말벌류에 대한 분류학적 검토와 생태학적 조사, 독성 분석, 외래 말벌종의 생물학적 방제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에 따라 말벌류의 먹이원과 독성 분석 및 정보, 피해 예방법 등을 전시회 통해 알릴 방침이며, 수목원을 방문할 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봉우 국립수목원 연구관은 “국립수목원은 산림 내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인 말벌에 대한 분류, 생태학적 정보 및 위협성, 관리 방안 마련에 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산림 말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이 광릉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벌쏘임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6만 5949명에 이르며, 이 중 9월 발생 수는 1만 7498명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 연령대별 환자는 ▲50대 2531명(25.8%) ▲60대 2392명(24.4%) ▲40대 1500명(15.3%) 순이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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