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공용시설 ‘불법 몰래카메라’ 특별점검에 나서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14 14: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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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원장 “불법촬영, 지속적으로 단속·관리 하겠다”
불법촬영 특별 점검사진 (사진, 국립수목원 제공)
불법촬영 특별 점검사진 (사진, 국립수목원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는 가을 단풍철을 대비해 국립수목원은 화장실과 수유실 등 공용 시설물 몰래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향후 불법촬영 단속 담당자를 지정해 사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4일 불법촬영(몰래카메라)을 방지하고자 수목원 공용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약 8200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연간 35만 명의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연간 이용객의 45%가 방문하는 가을철을 대비해 실시한 것으로 고성능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수유실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불법 설치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특별점검을 시작으로 불법촬영 단속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해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수목원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을 지속적으로 단속·관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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