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신축공사장 가스 누출 사고 사망자 2명... 중상 2명·경상 7명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3 1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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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방당국 대응 1단계... 현장서 추가 피해자 수색 중
서울 금천구에서 소방당국이 화학복을 착용한 채 사고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서울 금천구에서 소방당국이 화학복을 착용한 채 사고 현장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늘(23일)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가스 누출사고의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현재까지 2명으로 확인됐으며, 부상자도 늘고 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경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소재 가산메트로지식산업센터 신축 공사장 지하 3층서 화재 진압에 사용되는 약품이 누출돼 작업 중이던 근로자 52명 중 2명(50세 남·45세 남)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은 사고 발생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현재 2명 중상 7명 경상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를 수색 중이다.


이날 사고로 관할 소방서는 오전 9시 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29대와 소방대원 99명을 현장으로 투입시켰다.


한편 해당 사고는 공사장 지하 3층에서 보일러 및 소방시설 전기공사를 실시하다 이산화탄소 배관 폭발로 인해 질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사고 이후 화학복을 착용하고 가스 누출 현장에 진입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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