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2019년 10월, 경동건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정순규 씨가 올해로 2주기를 맞았다. 이에 따라 아들 정석채 씨는 이번주 추모 기자회견을 예견했다.
25일 정 씨는 매일안전신문(본지)를 통해 “지난해 1주기에는 아버지 사건을 어떻게든 세상에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라면서 “가족들과 부둥켜 안고 울면서 한 해를 다 보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2주기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아버지 사건을 더 알리기 위해 2주기 추모 기자회견이라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한 순간이다”라며 “2주기, 잊지 않고 기억해 달라”라고 말을 이었다.
정 씨에 따르면 故정순규씨의 2주기 추모 기자회견은 모레 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고등법원 정문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 부산 운동본부의 주최로 열린다.
앞서 경동건설 등 사고 관계자들에게 내려진 1심 검찰 구형은 ‘업무상 과실치사 및 산업안전 보건법 위반’으로 경동건설과 JM건설(하청업체) 현장소장 각 징역 1년 6개월, 경동건설 안전관리사 금고 1년, 원하청 법인 각 벌금 1000만원이 전부다.
이후 지난 6월 16일 열린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4단독(서근찬 판사)의 1심 선고에서는 경동건설과 JM건설(하청업체) 현장소장 각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경동건설 안전관리사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원하청 법인 각 벌금 1000만원으로 오히려 낮은 형량을 받았다.
당시 유족 측은 같은 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예상했던 대로 모두 집행유예가 나왔다”라며 눈물로 항소를 촉구했다.
이에 지난 7월 5일 검찰은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같은 달 9일 항소심이 접수됐다. /장우혁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