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2019년 10월 30일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은 경동건설 故정순규씨의 추모 미사가 봉헌됐다.
부산 대청동 가톨릭센터 사제관 경당서 열린 추모미사는 정성호 신부(수영성당 보좌)의 주례로 열렸으며, 미사에는 故정순규씨의 유족과 아들 정석채씨가 소속된 서울대교구 성산동 성당 성가대가 참례해 고인을 기렸다.
이날 강론을 한 김인한 신부(부산교구 성소국장)는 “우리가 미사를 함께 봉헌하는 것은 그를 기억하고 그 아픔에 함께하며 그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상의 무지와 망각보다 우리들의 사랑과 연대가 더 강하다는 것을, 기억과 자본의 무관심보다 우리들의 기도가 더 강하다는 것을 믿으며 긴 싸움의 시간일지 모르지만 무너지는 마음을 보듬어 주며, 서로의 삶과 이 세상 모든 노동자들의 삶에 감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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