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위원회, 제1대 아동 대통령선거 개최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5 16: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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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위원회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1대 아동 대통령선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 대통령선거’는 아동이 직접 대통령선거에 출마하여 아동 당사자로서 아동 정책을 공약하고 아동정책평가단이 후보자의 공약을 아동에 끼치는 영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최종적으로는 국민투표를 통해 ‘아동 대통령’을 선출하는 최초의 선거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에서 총 48명의 아동 후보자가 출마했다. 이들은 대한민국 아동정책 중 교육, 안전, 인권 분야의 공약을 제안했다.


이후 예비 경선을 거쳐 14명의 경선 후보자가 선정됐다. 아동정책평가단의 후보자 공약 평가 결과에 의해 후보자 3인 이주원(중2), 이채원(중2)가 결정됐다.


결선 후보자 2인에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법무법인 디라이트의 멘토링이 제공됐다.


이 모든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아동 후보자 실물이 아닌 아바타로 진행됐다. 이는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아동 후보자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자기검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아동 대통령을 선출하는 국민투표는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아동 대통령 당선자는 오는 20일 당선증을 교부받고 아동 대통령으로서 공약을 행정안전부에 공식 제안한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들에게 대통령 당선 시 아동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한다.


이외에도 아동안전위원회 명예이사로 취임하고 향후 아동정책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제복 아동안전위원회 이사장은 “아동 대통령 후보자들의 수준 높은 공약과 아동정책평가단의 공정한 평가는 대한민국 미래가 대단히 희망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민투표는 국민 누구나 아동안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므로 많은 분들께서 아동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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