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여경 이탈논란에 "남경·여경 문제 아니라 경찰 기본자세"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1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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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서 여경이 이탈한 데 대한 비난 여론이 높은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이는 남경·여경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흉기난동 사건 감찰계획과 관련해 “이는 남경·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 출동 경찰의 기본자세와 관련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경찰의 최우선 의무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육훈련 강화와 시스템 정비를 지시했다.


지난 15일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4층 40대 주민이 층간소음 문제로 3층 주민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는데 현장에 출동한 여자 순경이 신고를 하겠다면서 1층으로 내려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 여론과 '여경 무용론'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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