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단신]구로구, 고지대 지능형 CCTV로 화재· 홍수 등 재난안전 관제 등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2: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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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득량만 해상에서 드론이 음식물을 싣고 섬 지역으로 배달하기 위해 바다위를 날고 있다. /고흥군
전남 고흥군 득량만 해상에서 드론이 음식물을 싣고 섬 지역으로 배달하기 위해 바다위를 날고 있다. /고흥군

[매일안전신문]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높은 곳에 설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관내 사고와 위험 요소를 실시간 파악·관리하는 재난안전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로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높은 개웅산·매봉산 정상, 디큐브시티·G하이시티 옥상 4곳에 연기나 불꽃 등 위험 요소를 스스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주는 지능형 영상 관제 솔루션을 탖배한 지능형 CCTV를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화재·산불·홍수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알려 대응할 수 있게 해 준다.


구는 이 관제시스템으로 발견한 긴급사고 현장에 드론도 투입,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으로 실시간 중계해 사고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서도 위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안전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민은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의 고지대 CCTV 페이지에 접속해 상황을 볼 수 있다.



충주시, 도내 최초로 냉난방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18곳 설치


충북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냉난방을 비롯해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주변과 읍면동 18곳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기기, UV 공기살균기,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 자동 블라인드, CCTV, 비상벨, 이상 음원 감지기 등을 갖춰 쾌적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해 준다. 편의시설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 충주시 중앙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제어·운영할 수 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비는 1곳당 1억원으로, 충주시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발돼 국비 지원9억300만원 등 18억700만원을 투입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쉼터형 승강장”이라며 “폭염과 혹한, 미세먼지 등 각종 위해요소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편의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드론 이용섬에 식료품 배송 성공...실용화 성큼 눈앞에


전남 고흥군이 드론을 이용해 섬에 식료품을 배송하는 데 성공했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 유인섬 장거리 물자수송 실증 사업에 참여한 에스엠소프트와 마린로보틱스가 제작한 드론이 득량만 해상 비행에 성공했다.


에스엠소프트는 최근 드론에 생수와 빵 등 4kg 무게의 식료품을 싣고 도양읍 봉암리 주차장에서 도양읍 득량도 선착장까지 8㎞를 날아 배송했고, 마린로보틱스도 탕수육과 콜라 등 2㎏ 무게의 식료품을 싣고 도양읍 장계리 선착장에서 득량도 선착장까지 4㎞ 구간을 비행했다.


고흥군은 교통이 불편한 소규모 유인섬에 의약품과 택배 등 20㎏급 물자를 수송할 수 있도록 장거리 물자 수송 실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년까지 드론 특별 자유화구역 내에서 유인섬 장거리 물자수송뿐만 아니라 중대형급 무인기 비행 통합 실증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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