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 비상 ... 아프리카 6개국 항공편 중단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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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사진, KBS TV뉴스)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사진, KBS TV뉴스)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영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발견된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아프리카 6개국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한다. 일시 중단된 국가는 남아공과 인접한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레소토, 에스와티니 등 아프리카 6개국이다.


게다가, 이들 6개 나라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을 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앞서 이달 중순부터 남아공과 보츠와나, 홍콩 등 3개국에서는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가 10여 건 발견돼 과학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변이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하고 있어 전파력이 더 강하고 백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장관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여행 제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앞서 남아공 보건당국도 새 변이 발생을 공식 확인하고 전염력이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비드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상당한 수의 변이종이 있다는 것"이라며 "변이종은 전염성이 더 강하고, 현재 우리가 가진 코로나19 백신은 덜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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