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폭증 ... 남아공 확진자 1만명 넘어, 전주 대비 5배 증가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3 0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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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사진, WHO)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26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다,(사진, WHO)

[매일안전신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만 명을 돌파파했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남아공에서는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535명을 발생해 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5배 급증했다.


2일 오후 6시(파리시간 기준)까지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유럽연합(EU) 27개국 중 절반이 넘는 14개국에서 확인됐다.


14개국은 네덜란드, 포르투갈,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체코, 그리스, 아일랜드, 핀란드 등이다.


여기에 영국,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등 EU에 속하지 않은 유럽 국가를 더하면 유럽 18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는 이날 오미크론이 몇 달 이내에 유럽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CSC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 심각성, 면역 회피에 대한 증거는 불확실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예비 자료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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