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다중이용시설에 본격적으로 적용된 방역패스 첫날 ‘QR코드’ 생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큰 혼란이 빚어졌다.
13일부터 식당과 카페, 학원, 영화관, 공연장 등 16종 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시행되면서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QR인증이나 안심콜을 하느라 곳곳에서 혼잡스런 모습이었다. 이날부터는 기존 수기명부도 인정되지 않아 QR이나 안심콜로 확인을 해야 한다.
일부 앱에서 제공하는 QR코드가 생성되지 않으면서 식사를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이들도 많았다.
네이버나 카카오,토스 등을 통해서는 문제가 없었으나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 앱은 아예 접속이 되지 않았다.
쿠브 앱을 통해 증명서를 생성하려고 하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는 문구만 떴다.
이날 낮 식당을 찾았다가 QR생성이 되지 않아 이용을 포기한 박모(23)씨는 “서버 접속이 안돼 점심 먹으러 식당에 못들어갔다.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6일 방역패스 시행 확대를 발표하면서 1주일간 유예기간을 뒀으나 이날부터는 방역패스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매장에 과태료와 영업중단 등 조치가 취해진다. 지침을 어긴 이용자는 과태료 10만원, 업중게는 1차 위반시 50만원, 2차 위반시 300만원이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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