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체계치료연구소협동조합, 위기아동 전문 심리상담센터 지역사회 전문가 일자리 창출

이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10: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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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중체계치료연구소협동조합은 ADHD, 학교폭력, 분노폭발 등 위기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로써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전문가 일자리 창출 확산시키고 있다


다중체계치료연구소협동조합은 위기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중체계치료를 일반화하고 위기상담의 혁신으로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적응과 건강한 발달을 조력하기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협동조합이다. 이 후 협동조합 비전과 목표의 공익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다중체계치료연구소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부산시교육청과 학급 내 부적응학생에게 전문치료와 밀착지원으로 다중체계치료를 하고 있다. 2년간 백 여 학교에 다중체계치료를 실시하면서 전문적인 영역에서 상담사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를 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아동보호종합센터,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4곳의 유관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어 상담개입을 하고 있으며 또 주기적인 워크샵과 다중체계치료 교육을 실시하면서 전문성 확보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례 검증과 연구를 통해 디딤부모코칭과 숲속학교 사회성기술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외현화 문제 즉, ADHD로 인한 충동성, 반항, 불순응, 공격적 행동 등 다양한 문제행동을 가진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디딤부모코칭을 실시했다. 그 결과 디딤부모코칭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기술은 증진하고, 양육 스트레스는 감소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개선되고 문제행동이 감소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또한 ADHD로 인한 친구관계의 어려움, 우울로 인한 위축감, 감정조절의 어려움 등 대인관계의 문제를 보이는 유아동이 사회성기술훈련 소집단 놀이를 통해 배움으로써 학교 및 단체생활에서 대인관계 적응을 증진시킬 수 있다. 현재 숲속학교 사회성기술훈련 프로그램은 파일럿집단을 운영 중에 있으며 그 효과성에 대한 연구 성과가 곧 나올 예정이다.


한편, 다중체계치료연구소협동조합은 이처럼 설립목적에 맞게 지역사회에 사회적 가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변경을 의결했고 현재 교육부에서 설립인가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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