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에 거주하는 선남선녀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안전하면서도 멋진 혼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산과 용산가족공원에서 계절의 정취를 맘껏 즐기면서 인생의 출발을 할 수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하면서도 특색 있는 결혼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가 늘어나는 상황을 감안해 계절마다 아름다운 정취가 가득한 전통가옥 ‘남산 호현당’과 ‘용산가족공원’을 무료 야외 결혼식장으로 운영한다.
남산 호현당은 남산 백범광장 인근에 있는 전통가옥으로, 전통혼례 방식을 선호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추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에서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백년해로를 기약할 수 있다. 60명까지 하객을 초대할 수 있다.
용산가족공원은 국립중앙박물관 인근에 있는 공원으로,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새출발을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추천할만하다. 드넓은 잔디광장과 연못이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의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하객 규모는 100명까지 가능하다.
시는 예비부부와 하객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예식을 충분히 즐기면서도 전통가옥과 공원을 찾은 시민이 불편하지 않게끔 하루 1차례 결혼식만 운영한다. 전통가옥 및 공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소규모 야외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따라 하객 규모를 제한해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웨딩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주말에 신청 가능한데, 서울 거주자나 서울에 직장을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내년 42쌍의 결혼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4~6월 상반기 예식 참여자 공고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내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20일 게시할 예정이다. 희망 예비부부는 신청 동기와 결혼식 계획안 등을 작성해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이메일‧우편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내·외부위원의 심사(정성평가 70점, 정량평가 30점)를 통해 대상자를 결정하고 최종 선정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김인숙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특히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큰 시기인 것 같다”며 “평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들에게 공원에서 진행하는 야외 결혼식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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