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혼자 생활하다가 갑자기 아픈 사람을 위해 서울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연령층에 제공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부터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 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 위주의 기존 제도와 달리 전 연령층이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대한 향후 개선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저소득층에 대해선 현 5천 원을 무료로 전환된다. 내년에는 한시적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로 확대된다. 연 6회 이용제한 규정도 잦은 시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는 시범적으로 폐지된다.
지난 11월부 2개월간 시범시행 이후 시민 450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행 첫 달에 총 98명이었던 이용자가 다음 달에는 2배 이상 늘었으며 70~80대가 이용자의 53%를 차지했다.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용자의 이용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이 96.3%를 나타냈고 '불만족'으로 응답한 이용자는 0.2%에 불과했다.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는 콜센터(1533-1179 일일친구)나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인가구라도 병원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라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중 평일 오전 7시~오후 8시이며 당일에도 3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예약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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