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김새론 명예훼손 혐의 받는 유튜버 이진호 수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2 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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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경찰이 배우 故 김새론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배당해 수사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서울경찰청이 김새론의 유족이 이진호를 상대로 명예훼손, 스토킹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 서대문경찰서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호는 김새론과 유족에 관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린 영상을 올리고 이를 통해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유족측은 이진호의 영상으로 인해 김새론은 생전 큰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의 유족을 대리하는 부지석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진호의 영상으로 인해 김새론이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고소 배경을 밝힌 바 있다.


▲(사진, 김새론 인스타그램)


당시 부 변호사는 이진호에 대해 "고인과 김수현의 과거 연인 사이를 부정하고 고인이 이상한 여자로 비치게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부 변호사는 "이진호가 명예훼손과 함께 유가족을 괴롭히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렸다"며 스토킹 혐의에 대한 추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김새론 유족 측은 법원에 이진호의 유튜브 방송을 중단해달라는 ‘잠정 조치’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저는 단 한 차례도 영상이나 방송을 통해서 김새론과 김수현의 관계가 '자작극이다', '허위다'고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가운데 법원은 김새론 유족 측이 제기한 잠정 조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온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방지협회 소장에 따르면 법원은 최근 이진호의 스토킹 혐의가 일정부분 소명돼 잠정조치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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