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사건사고] 안산 공장 밀집지역 대형 화재 확산…11개 동 피해 등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6: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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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종이상자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공장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총 11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사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 안산 공장 밀집지역 대형 화재 확산…11개 동 피해
7일 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종이상자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주변 공장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현재까지 총 11개 동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불길이 확대되자 대응 2단계로 상향하고 장비 79대와 인력 241명을 투입해 밤새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공장 관계자 6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밀집지역 특성상 연소 확대가 이어지면서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파주 자원순환시설 폐목재 적치장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주의 당부
8일 오전 1시 10분께 경기 파주시 파평면 눌노리의 한 자원순환 공장 내 폐목재 적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중장비를 활용해 적치된 폐목재를 분리·제거하며 불길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다량의 폐목재가 연소하면서 많은 연기가 발생해 파주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연기 흡입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관계기관은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 만취·무면허 운전하며 수십㎞ 도주한 불법체류자 검거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며 수십㎞를 이동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3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 이 남성은 8일 오전 1시 14분께부터 약 40분 동안 시흥과 안산 그리고 화성 일대를 오가며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를 접수한 뒤 최고 단계 긴급 대응 체계를 발령하고 추적에 나섰으며 화성시 서신면의 한 마트 주차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검거 과정에서 피의자는 역주행 등 난폭 운전을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은 불법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출입국 당국에 신병을 인계했다.

◆ 새만금포항고속도로서 승용차 단독사고…50대 운전자 숨져
8일 오전 6시 32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하행선 익산 방향 진안1터널 입구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며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차량이 터널 입구 부근에서 옹벽과 충돌하게 된 경위와 운전자의 건강 상태 및 차량 이상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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