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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출산 20일 전 유산한 박시은이 회복 의지를 다지며 응원을 받고 있다.
26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에 하늘 사진을 찍어 올리고 "회복으로 한 걸음 나아가며 저 또한 다시 시작을 해야 하기에 마음을 추슬러 보려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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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
박시은은 이어 "지난 열흘은 꿈만 같았다"며 "혼자 모든 일들을 챙겨가며 여러분께도 저희가 직접 알려야 했기에 눈물 흘리며 글을 쓰는 남편을 보며 또 제가 눈앞에 안 보이면 걱정하며 놀라는 남편을 보며 정작 위로받아야 하는 사람이 날 위로하고 챙기느라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났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저 또한 남편을 위로해주며 함께 회복해 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시은은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며 "태은이가 다시 와줄 거라는 희망을 품고 몸부터 회복하고 마음은 천천히 회복해가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웃고 또 눈물이 차오를 땐 그대로 흘려보내며 아픈 마음도 천천히 조금씩 씻어내 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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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시은 인스타그램 캡처) |
아울러 박시은은 "9개월 참 감사한 시간이었고 그 시간 함께해준 태은이에게 너무 고마웠고 이제 더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할 거로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해주시고 또 저희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며 이 정도 말로 전하기엔 부족하지만 저희 부부에겐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고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 꼭 전하고 싶었다"며 "잘 회복하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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