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일진 논란에…쿠팡 'SNL코리아' 결방 결정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9 05:20:12
  • -
  • +
  • 인쇄
▲(사진,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큰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이사라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히어라가 학창시절 소위 일진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히어라에 대한 보도가 나오자 쿠팡플레이는 9일 공개할 예정이었던 'SNL코리아' 시즌4 9회 김히어라 편을 취소,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쿠팡플레이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지난달 SNL코리아 출연을 제의받았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종료 뒤인 9일 출연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가운데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김히어라의 학창 시절 의혹을 보도하면서 방송은 결방되고 말았다.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생 때 교내의 한 무리 중 한 명이었으며 김히어라 본인이 이를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김히어라는 "일진이 아니었으며 폭언이나 폭행을 ‘방관’했어도 동참하거나 주도하진 않았다"고 해명했다. 디스패치 측은 김히어라의 학폭 의혹 취재가 지난 6월에 끝났지만 김히어라 측 요청으로 '경이로운 소문2' 방영 이후로 보도를 미뤘다고 덧붙였다.

 

'SNL' 뿐 아니라 김히어라가 출연한 뮤지컬 '프리다'도 오는 18일 김히어라의 언론사 인터뷰를 추진하던 중 디스패치 보도가 나오면서 인터뷰 신청 접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동창생들의 옹호글이 올라오고 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A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들끼리 만든 빅상지라는 카페에 가입해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라며 "이외에 제기된 의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