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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태진아가 아내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서는 태진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내가 5년 전부터 치매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태진아는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옥경이'를 열창했다.
태진아는 "사실 나도 사람인지라 힘들고 덜 먹고 하면 살이 빠지더라"며 "그 사람이 잘 먹으면 나도 잘 먹고 그 사람이 안 먹으면 나도 안 먹게 된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제가 어디 가면 저를 찾으니까 혼자 간다고 하면 안 좋아한다"며 "제가 샤워하고 양치하고 하면 어디가냐 하고 제가 또 어딜 가면 자기도 데려갈거냐고 물어보면 어디든 같이 가자고 하면 고맙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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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
태진아는 "아내가 기억하는 사람이 저하고 이루밖에 없다"며 "아내는 지금 치매, 호흡기, 관절, 심혈관도 안 좋다"고 했다. 이어 "어느 날인가 똑같은 걸 계속 물어보는 거다"며 "느낌이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면담을 하니까 치매 초기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태진아는 "믿어지지 않았다"며 "자꾸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가다 보니까 이걸 인정 안 하면 안 되지 싶어서 인정했고 세월이 흐르면서 더 나빠지는 걸 보니까 무지 울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이제 즐겨야 할 나이이고 이루 장가가는 것도 보고 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니까 어떨 때는 아무런 의미가 없더라"며 " 제가 바닥에서 고생할 때 저를 만나준 사람인데 이 사람과 이제 여행도 가고 싶고 했는데 그게 안 되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태진아는 "치매 환자들에게는 절대 큰소리를 지르면 안 된다"며 "화를 내거나 주위 사람들도 시끄럽게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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