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코코X'하트시그널2' 정재호,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은 사연…"마음 무겁고 슬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0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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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코코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티빙 '환승연애1' 출연자이자 걸그룹 코코소리 출신 이코코가 이태원 참사로 떠난 지인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이코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늘 예쁘게 웃던 ○○의 얼굴이 이렇게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고 많이 슬프다"며 지인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코코는 "화요일밤부터 삼일장을 진행한다고 한다"며 "○○을 기억하는 분들은 시간 내주시어 마지막 길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사망한 지인은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연자 정재호와도 깊은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재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년 넘게 친동생처럼 아끼던 동생이 이번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나게 됐다"고 부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 정재호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정재호는 "봉사활동, 자선 행사 등 궂은 일들까지 직접 찾아서 하던 정말 천사같은 아이라 하늘이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라며 "늘 등불처럼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밝히던 아이였으니 하늘에서도 가장 밝게 빛나고 있을 거고 하늘에 밝게 빛나는 별이 보이면 고생했다고 인사 한 번씩 해주시라"고 했다.

정재호는 "너의 그 밝은 착한 성품 덕분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었을 거다"라며 "이번 생에 항상 내 편이 되어주고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다음생에는 내가 더 잘 챙겨줄게 고생했어"라며 "천국에서 푹 쉬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9일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는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했는데 사망자가 무려 153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피해자 대부분이 10대 20대, 소수의 30대 젊은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사 사고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리면서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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