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아버지 찰리박, 별세...아버지와 절연했어도 빈소 지킬 듯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07: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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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진 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이 별세했다. 항년 68세.


찰리박은 1979년 미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면서 대중음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찰리박은 2004년에는 정열적인 라틴 리듬에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카사노바 사랑’이라는 노래로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버려버려’, ‘진짜루’, ‘남자의 눈물’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발표곡 중 ‘진짜루’와 ‘내 멋대로 사는 인생’의 노랫말을 직접 쓰며 작사가의 면모도 뽐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들 전진을 얻었지만 이혼했고 이후에도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찰리박은 전진이 신화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뒤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멤버들과 포옹을 나눈 바 있다. TV 프로그램 예능에 출연해 전진과 ‘부자 합동’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사랑해도 괜찮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등 뮤지컬에도 출연했다.

이후 찰리박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뇌졸중으로 왼쪽 편마비와 언어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 전진에 대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아들과는 연락을 안하기로 했다”며 “내 탓이고 아들을 원망할 일이 없으며 아들이 금전적인 지원과 투자를 많이 해줬고 그래서 항상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빈소는 안양메트로병원 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다. 다수 매체에 따르면 전진이 비록 아버지와 절연했지만 빈소를 지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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