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겨우 31세인데 암투병이라니..."그동안 활동 뜸한 이유"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05:28:03
  • -
  • +
  • 인쇄
▲(사진, 안나 SN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안나는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분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며 "제가 제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걸 특별히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 한 번도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여러분들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에 이끌렸고 여러분은 내 행복의 일부다"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제가 소통이 부족함에도 우리 가족을 계속 사랑해주신 분들께는 저의 침묵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 일에 돌입하는 게 제게 많은 걸 필요로 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제가 원치 않는 거니까 그랬다"고 했다. 

 

▲(사진, 안나 SNS 캡처)

안나는 "하지만 제가 틀렸다"며 "저는 매우 행복하게 지냈고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어줘서 감사하고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또 안나는 "방사선 치료는 차지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다"며 "저는 저를 계속 살아갈 수 있게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낸다"면서 "수험생분들 수능은 어땠나, 다들 고생하셨고 앞으로 있을 도전들도 힘내라"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현정 기자 이현정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