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으로 짙은 안개 주의해야...서울 13도 등 낮과 밤 기온차 매우 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7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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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을 중심으로 안개 끼는 곳이 많은 가운데 27일 서울~양양 고속도로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다. /신윤희 기자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서울 13도를 비롯해 낮과 밤의 큰 기온차가 이어지고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에 주의해야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내일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고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29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를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7도 부산 26도 등 23~28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1~19도, 낮최고기온은 23~27도, 29일 아침최저기온은 11~20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상된다.
▲27일 전국의 날씨 예상 /기상청
 오늘 아침 9시까지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남부동해안과 경남권동해안에 오늘 밤 6∼12시 가끔 5㎜ 미만의 작은 양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늘과 내일 낮 12∼오후 6시에도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행과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제주도남쪽먼바다에, 내일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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