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오후부터 전국에 비, 서울 수도권에 최대 50㎜...월요일 낮기온 10도 안팎의 쌀쌀한 날씨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0-08 0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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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까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월요일에는 낮기온마저 10도까지 떨어져 쌀쌀하겠다. /매일안전신문유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한글날 오후부터 연휴 마지막까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월요일 낮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오전 9~12시 중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전국으로 확산하겠다.

 낮 12~오후 3시 수도권과 충남권, 전라권, 제주도에, 오후 3∼6시부터 6∼9시 사이에 경상권에도 비가 오겠다.

 전남권과 제주도는 밤 9∼12시에, 강원영동과 경상권은 10일 새벽 0~3시에 비가 그치겠다.

 중부지방과 전북은 월요일 오후 6∼12시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다만 새벽 3~6시부터 오전 6~12시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남북부서해안에는 낮 12시부터 밤 9∼12시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늦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9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서해안, 서해5도: 10~50㎜,  강원영서, 충청권내륙, 전라권, 제주도 5~30㎜,  강원영동, 경상권, 울릉도·독도 5㎜ 내외다.

 10일 해안 지역과 강원산지,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오늘 낮 기온은 전날(7일, 13.9~23.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월요일에는 더 낮아져 중부내륙 중심으로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과 월요일 아침 기온은 전날(6.3~15.8도)와 비슷하겠으나,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8~16도, 낮최고기온은 15~22도, 10일 아침최저기온은 6~15도, 낮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상된다.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아침까지 강원내륙과 충북, 경북내륙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동해상과 남해동부전해상, 제주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남부해상 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상을 시작으로 전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과 10일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풍과 풍랑에 따른 해상교통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다.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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