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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다. /신윤희 기자 |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아침 기온이 전날(7.9~16.9도)보다 5도 가량 낮아져 10도 내외(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도 내외)에 머물렀다.
내일과 19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0도 크게 낮아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중부 산지 및 남부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19일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중부산지 및 남부 높은 산지에는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오늘과 내일 낮 기온도 전날(20.2~25.6도)보다 크게 떨어져, 15도 내외로 평년(19~23도)보다 낮겠다. 내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13~22도가 되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0~10도, 낮최고기온은 13~19도, 19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고, 내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오늘까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서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18일)까지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35~70㎞/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고, 점차 그 밖의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되겠다.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 12∼오후 6시부터 저녁 6∼9시 사이 강원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매우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들거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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