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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훈 원장 |
귀가 어두워졌다면 난청 진단을 위해 정밀 청력검사를 받아야 하며 난청을 발견했다면 남아있는 청력을 보호하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기 위해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청력이 떨어지는 난청의 형태는 개인마다 모두 다르기에 적합한 보청기와 그 효과도 편차가 크다.
보청기는 브랜드(제조사) 별로 기능에 따라 등급과 가격이 나뉜다. 등급이 높아 고가인 보청기는 소음 제어 기능과 자동 소리 조절 기능, 말소리 방향을 찾아 집중하는 기능 등 다양한 기술이 내장되어 편안한 사용을 돕지만, 결과적으론 꼭 비싼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잘 들리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보청기 효과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착용자의 ‘말소리 이해력’이다. 단어인지도 검사, 문장 이해도 검사와 같은 어음(말소리) 검사로 확인할 수 있는 이 검사는 청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 난청 환자 사이에도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
이 점수가 높다면 보청기를 착용했을 때 대화 능력 향상이 매우 크지만 반면에 점수가 낮다면 고가의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는 크게 들리나 이해와 변별은 어려운’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보청기 골든타임을 놓쳐 말소리 이해도가 떨어진 상태라면 효과를 포기해야 하는 것인가? 정답은 ‘아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말소리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인 ‘청능 재활 훈련’이 있기 때문이다.
보청기에 적응하는 데는 대개 1~3개월이 걸린다. 그러나 난청 기간이 너무 오래되어 말소리 이해도가 낮은 경우에는 청능 재활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탐지, 변별, 확인, 이해의 단계로 진행되는 청능 재활 훈련은 먼저 소리의 유무를 구별하는 훈련과 두 소리의 동일 여부를 구분하는 간단한 수준부터, 어떤 소리인지 확인하고 결국은 대화 또는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여 복잡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는 등의 과정을 본인에게 맞게 조절된 보청기를 착용한 채 실시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이다.
보청기 착용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보청기 효과가 떨어져 답답할 순 있지만 꾸준히 착용해 청각 세포와 신경에 자극을 줘 청력이 더욱 저하되는 것을 늦춰야 하며, 필요한 경우 청능 재활 훈련을 실시하여 조금씩 말소리 이해도도 높여야 한다.
/하나히어링 보청기 은평센터 황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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